[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40여년간 장애인을 위해 봉사해온 '남한산성 김밥 할머니' 박춘자 할머니의 별세 소식에 16일 추모의 글을 올렸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40년간 장애인을 위해 봉사해온 박춘자 할머니(95)가 자신의 마지막 재산인 월세 보증금마저 기부하고 세상을 떠났다. 초록우산은 "박 할머니가 지난 11일 세상을
LG복지재단은 14일 김밥 장사로 평생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40여년간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해온 박춘자할머니(92·사진)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 박 할머니는 10세 무렵부터 50여년간 매일 남한산성 길목에서 등산
LG복지재단은 14일 김밥 장사로 평생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40여년간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해온 박춘자할머니(92· 사진)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 박 할머니는 열살 무렵부터 50여년 간 매일 남한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