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어를 하지 못해 범죄 피해로 남편을 잃고도 유족구조금을 받지 못한 베트남 출신 아내를 도운 검찰 수사관들이 대검찰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검은 29일 청주지검 사건과 변의복 과장(수사서기관), 오복술&middo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026년 10월 12일까지이다. 공정무역마을 인증은 국제공정무
[파이낸셜뉴스] 구독자 3억16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 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함께 제작 중인 리얼리티 게임쇼의 참가자들에게 소송을 당했
"딸이 치료도 못받고 저와 이별할까 봐 내일이 오는 게 두렵고 무섭습니다." 60대 김모씨는 지난 4일 희귀유전질환 코넬리아드랑게증후군을 앓고 있는 20대 딸을 위해 집회에 나섰다. 그는 "의사 선생님
[파이낸셜뉴스] 영국의 한 억만장자 가족이 별장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이들을 인신매매했다는 혐의로 실형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 검찰은 제네바에서 열린
[파이낸셜뉴스] 디올 매장에서 약 380만원에 파는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 핸드백의 원가가 약 8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현지 시각) 주요 외신에 다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검찰은 최근 루이비통모에헤네시(
[파이낸셜뉴스] 1시간 동안 5인 가족 음식을 차려줄 가사도우미를 구한다면서 시급을 1만원으로 책정한 구인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 게재된 ‘저녁식사 준비’라는 제목
[파이낸셜뉴스] 최근 호주에 많은 이민자가 몰리면서 주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건축비 상승 등으로 주택 공급은 정체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임대료가 빠르게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
[파이낸셜뉴스] 환경파괴가 우려된다며 그동안 기피됐던 깊은 바다속 광물 생산이 본격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전기차와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에 사용되는 배터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심해는 육지를
[파이낸셜뉴스] 인권유린을 당했던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에게 국가와 지자체가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민사11부(부장판사 전우석)는 7일 형제복지원 피해자 박모씨 등 70명이 국가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