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 50대 남성이 일본인 여행객이 지하철에 두고 내린 돈 가방을 편취한 혐의(점유물이탈 횡령)로 경찰에 검거됐다. 26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A씨를 체포하고 주거지에서 약 3450만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의 창문을 뜯어가는 황당한 절도 사건이 일어났다. 3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0시50분 지하철 2호선 열차의 측면 창문이 뜯겨 나갔다. 서울교통공사가는 이
[파이낸셜뉴스] '5분' 새해 첫 출근날인 2일 오전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놓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과 서울교통공사 간의 갈등이 서울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벌어졌다. 전장연 활동가들은 5분 내에 지하철을
[파이낸셜뉴스] 한 노인이 임산부석에서 잠이 든 고등학생을 향해 호통을 친 사연이 알려졌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임산부석에 앉지 못해 분노하신 할아버지'라는
"한국은 멋지다"고 글을 올린 일본 배우 시마자키 하루카가 비난여론에 못 이겨 게시물을 삭제했다. 시마자키 하루카는 지난 16일 트위터에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있는데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젊은이들에게 '자리 양보를 해 줄 필요가 없다'고 알리는 배지를 달고 지하철에 탑승한 노인이 화제가 됐다. 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 거주하는 류(76)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얼마전 다롄의
임산부 앞에서 노약자석을 모두 차지하고 비켜주지 않은 한 남성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14일(현지시간) 호주 야후뉴스 등은 최근 브리즈번 지하철 열차 내에서 한 임산부에게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임신 8개월째를 맞은 이 여
직업 특성상 철야 근무가 잦은 신만수(가명·32)씨. 철야를 하면 평균적으로 오후 6시에 출근해 다음 날 오전 9시에 퇴근을 한다. 철야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날에는 정신이 몽롱하고 생체 리듬도 무너져 몸 또한 무겁다
유비무환이라고 했다. 재앙을 피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도 먼저 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맞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그것은 홍수나 가뭄을 막기 위해 댐을 건설하고, 독감에 걸리기
지하철에 마련된 '임산부 배려석'에 한 승객이 앉아있다. 사진=윤지영 기자 #. 임신 4개월차인 서모씨(29)는 지하철을 탈 때면 걱정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첫 아이인 데다 체구가 왜소한 탓에 임신한 티가 거의 나지 않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