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1998년 제정된 고등교육법이 26년 만에 전부개정안이 발의되며, 국내 대학의 자율성 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식 의원(부산 사상·국민의힘)과 김준혁 의원(경기 수원정&mid
[파이낸셜뉴스] 전공의 집단 사직과 의대생 동맹 휴학을 촉발시킨 내년 의대 정원을 두고 정부가 '조정 불가' 입장을 재차 내놨다. 다만 한 발 물러서 '2026년 정원'에 대해서는 감원을 포함해 논의가 가능하다고 길을 열어뒀다. 의
[파이낸셜뉴스] 8일 국회에서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김대식 의원(사상구·국민의힘)이 대학의 30여년 숙원을 풀기 위한 ‘고등교육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디지털
[파이낸셜뉴스] 의과대학의 수시모집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정원보다 4배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과대학 중 38곳은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10일 오후 6시까지 이들 대학엔 모
[파이낸셜뉴스]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의료계와 정치권에서 내년도 의대 증원도 재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교육부는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지난 8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국 39개
[파이낸셜뉴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은 총 128개 전문대학의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내달 6일부터는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지역별로 개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별 맞춤형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치러진 2024학년도 대입에서 고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상위권 학생들의 대부분이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신 1.06등급, 수능 국어·수학·탐구 영역 백분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9~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의대 정원 증원 등 변화하는 입시 환경 변화에 대
[파이낸셜뉴스] 법원이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학과 폐지 결정에 반발해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김우현 수석부장판사)는 지난달 31일 남치형·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의사들이 촛불을 들었다. 하지만 100일 넘게 전공의 집단 이탈을 경험하고 있는 시민들 사이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도 나온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