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논의 사실상 끝… 교육부 "내년 증원 입장 변함없다"

2025년 대학입시 종료일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도 의대정원을 둔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내내 동맹휴학과 집단사직을 이어오고 있는 의료계는 '2025년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미 지난해 5월

2024-11-19 18:22:51

'3월 복귀설' 꺾은 의대생들 "내년에도 투쟁...증원 백지화 관철"

[파이낸셜뉴스] 의대 증원을 포함하는 정부의 '의료 개혁' 추진에 대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내년에도 투쟁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올해 1학기부터 휴학 중인 학생들의 내년 복귀 역시 더욱 가능성이 낮아졌

2024-11-15 16:01:24

이주호 "협의체 불씨 살리면 의대생 돌아올것"

이주호 교육부장관 겸 부총리가 AI디지털교과서(AIDT) 관련 예산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린다는 기존 방침은 유지하면서도 의대생들이 학교에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는 기존 입장은 고수했다. 지

2024-11-12 18:03:09

취임 2주년 이주호 부총리 "가장 잘한 건 '늘봄학교'...의대생 돌아올 것"

[파이낸셜뉴스] 이주호 교육부장관 겸 부총리가 AI디지털교과서(AIDT) 관련 예산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린다는 기존 방침은 유지하면서도 의대생들이 학교에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는

2024-11-12 12:33:40

"내년에도 안 돌아갈 것" 280명 의대생 대표 15일 '운명의 총회'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맞서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의대생 대표들이 오는 15일 대면 총회를 연다. 의정갈등이 격화된 이후 첫 대규모 총회로 내년 복귀 여부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2024-11-05 13:11:12

‘자율 휴학’ 허용에 협의체 출범 탄력… 전공의 참여가 변수 [해법 불씨 살린 의대 사태]

최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탄력이 붙으면서 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의정갈등도 해소될 가능성을 소폭 높였다.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청신호'30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년에 복귀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의대생의 휴학을

2024-10-30 18:21:53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탄력..미묘한 입장차에 의정갈등 여진

[파이낸셜뉴스] 최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탄력이 붙으면서 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의정갈등도 해소될 가능성을 소폭 높였다.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청신호'30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년에 복귀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2024-10-30 14:14:24

"증원은 그대로..휴학은 허용" 교육부, 의대생에 '당근과 채찍'

[파이낸셜뉴스]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휴학원 판단을 각 대학 재량에 맡기면서 서울대에 이은 대규모 휴학 승인이 이뤄질 전망이다. 행정상 '무단 휴학' 상태였던 97%의 의대 2024학번 학생들의 유급·제적을 막기

2024-10-30 14:00:49

의대생 '조건없는 휴학' 승인

의대생 휴학에 대해 내년 복귀를 약속하는 '조건부 승인' 입장을 고수하던 정부가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입장을 선회했다.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한 의료단체에 이어 전국 국립대 총장들까지 '우

2024-10-29 18:28:27

[속보]대통령실 "의대 휴학 자율허용..단, 집단 동맹휴학 허용 아냐"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9일 의대생 휴학과 관련, "개인적인 사유로 휴학을 신청하면 자율판단에 맡겨 승인토록 했다"면서도 집단적인 동맹휴학을 전면 허용하는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

2024-10-29 17: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