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단속정보' 유출한 경찰과 업소 운영한 전직 경찰, 2심서도 실형

[파이낸셜뉴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전직 경찰과 성매매 단속 정보를 유출한 현직 경찰관이 2심에서도 실형을 받았다. 일부는 2심에서 여러 개의 사건이 병합돼 원심보다 더 높은 형이 선고되기도 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부장

2020-05-28 16:37:43

동료경찰로부터 성매매업소 뇌물 수수 혐의 경찰관 무죄 확정

[파이낸셜뉴스] 단속 정보 제공 등을 대가로 동료 경찰관이 불법 성매매 업소로부터 받아온 뇌물을 나눠 가진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이 증거부족을 이유로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2020-02-25 14:54:24

성매매 업주에 수사정보 흘린 현직 경찰관 1심서 '실형'

[파이낸셜뉴스] 성매매업소 업주에게 단속정보와 수사상황을 전달하고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경찰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4일 허위공문서작성, 공무상비밀누설,

2019-12-04 11:43:45

[여의도에서]인적쇄신 나선 강남署, 환골탈태 할까

망양보뢰(亡羊補牢)인가 환골탈태(換骨奪胎)인가. 올해 초 찻잔 속 태풍에 그칠 줄 알았다가 그야말로 경찰 전 조직을 삼켜버렸던 '버닝썬 사태'의 시작점으로 지목돼 대대적인 쇄신에 나선 강남경찰서를 두고 하는 말이다. 경찰은 강남서에

2019-07-29 17:52:45

전직 경찰, 바지사장 6명 두고 문어발식 업소 운영‥檢 기소 방침

'룸살롱 황제' 이경백씨로부터 뒷돈을 받아챙긴 사실이 적발되자 잠적한 전직 경찰관이 바지사장들을 내세워 성매매업소를 차리고 수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검찰에 따르면, 박모 전 경위(55)는 "내가 경

2019-06-01 13:53:20

검찰, 뒷돈 받고 단속정보 건넨 경찰관 2명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는 전직 경찰관에게 뒷돈을 받고 단속정보를 흘려준 혐의로 현직 경찰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예세민 부장검사)는 수뢰후부정처사·공무상비밀누설&mi

2019-05-22 11:16:47

성매매업소 운영한 전직 경찰과 단속정보 넘겨준 현직 경찰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는 전직 경찰관에게 뒷돈을 받고 단속정보를 넘겨준 현직 경찰관 2명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예세민 부장검사)는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는 전직 경찰관에게 뒷돈을 받고 단속정보를 흘려준 혐의로 K씨

2019-05-22 09:06:58

檢, '경찰 성매매업소 유착 의혹' 서울경찰청 등 압수수색

성매매 업소를 운영 중인 전직 경찰관에게 단속정보 등을 유출한 의혹을 받는 경찰을 상대로 검찰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예세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풍속단속계와 수

2019-05-15 13:45:56

'룸살롱 황제'의 모함이었나.. 뇌물 혐의 경찰관 1심 무죄

불법 성매매 유흥업소로부터 동료가 받아온 뇌물을 나눠가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서울 강남 일대에서 대규모로 유흥주점을 운영하며 '룸살롱 황제'로 불렸던 이경백씨가 자신을 수사한 경찰관에

2018-11-05 16:51:33

'뇌물 받은 강남경찰?'‥법원 "유흥업소 대표 모함 가능성‥무죄"

불법 성매매 유흥업소로부터 동료가 받아온 뇌물을 나눠가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서울 강남 일대에서 대규모로 유흥주점을 운영하며 '룸살롱 황제'로 불렸던 이경백씨가 자신을 수사한 경찰관에

2018-11-05 08: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