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인 안산 선수를 둘러싼 ‘페미니스트 논란’을 놓고 일부 남성 네티즌들의 비난에 화가 난 여성 네티즌들이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며 반격에 나섰다. 2일 여성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트위터에서
[파이낸셜뉴스] '남혐(남성혐오)'을 상징한다는 '메갈 손'이 전쟁기념관까지 등장했다? 이번에는 전쟁기념관의 포토월에 있는 이미지가 남혐 논란에 휩싸였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전쟁기념관에서도 터졌다. 그 X의 손가락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남성 네티즌들이 특정 손가락 모양을 두고 남성혐오 논란을 제기하는 것과 관련해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의 작품 속 손가락 모양을 소개하면서 “이들도 메갈 상징이냐”고 비판했다. 진
[파이낸셜뉴스] 이번엔 국방부다. 남혐을 의미하는 '메갈 손 모양' 논란이 국방부 포스터에도 옮겨 붙었다. 26일 온라인 상에서는 국방부의 '군 복무 중 경력취득 지원제도' 홍보 포스터에 남성 혐오 표현인 '집게 손' 모양이 담겨있
'메갈리아(Megalia)'란 여성 혐오를 그대로 남성에게 되돌려준다는 운동을 펼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이름이다. 메갈리아란 노르웨이 작가 게르드 브란튼베르그의 여성주의 소설인 '이갈리아의 딸들'에 빗대 이용자들을 표현한 것이다
'집게 손' 논란을 일으킨 편의점 GS25의 행사 포스터에 대해 해당 포스터를 디자인했다고 밝힌 A씨가 "건전한 사상을 가진 회사의 임직원들이 홍보를 위해 만들어낸 이미지가 메갈이나 페미의 상징으로 찍히고, 말도 안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