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도 노이다공장 준공식에 문재인 대통령 의전차 참석하면서 항소심 출소 후 5개월 만에 첫 공식행보에 나섰다. 재계에서는 집권 2년차에 접어든 문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첫 만남이 재계와 실질적 소통의 신호
문재인 대통령이 5박6일간 인도·싱가포르 방문일정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인도방문 둘째 날인 9일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취임 후 처음으로 이재용 부회장을 만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며칠 전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