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53개의 생명이 화마와 맞닿은 7일 새벽, 한 베테랑 소방관의 순간적인 판단이 대형 참사를 막았다. 7일 오전 3시38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6층짜리 상가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식당
<35> 이집트 '덴데라 신전' 시로와 탄은 동갑내기 부부다. 시로는 주로 꿈을 꾸는 Dreamer이고 탄은 함께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주는 Executor로 참 좋은 팀이다. 일반적으로 배우자에게 "세
[파이낸셜뉴스] 7명이 숨지는 등 총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 호텔 화재사고 현장에서 20대 여대생이 대학 실습 때 배운 지식을 활용해 극적으로 구조된 사실이 전해졌다. 강원 강릉 모 대학 간호학과 학생인 A씨는 최근 부
[파이낸셜뉴스] #. 23일 경기도 부천 원미구 중동 소재 한 호텔 앞. 20대 간호대생 A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지난 22일 밤 화재 상황을 이야기했다. A씨는 7명의 사망자와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부산 호텔 화재 사건'을
[파이낸셜뉴스] 지난 22일 부천 호텔 화재 발생 후 소방 인력이 최초 신고 후 4분만에 도착했지만 커지는 인명피해를 막지는 못했다. 전문가들은 호텔이 노후화됐을 가능성과 함께 가연성 내장재 등으로 유독가스가 발생하면서 화가 커졌을
[파이낸셜뉴스] 경기 부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등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8층 객실에서 불이 번진 후 내부에 연기가 들어차면서 소방 당국은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소방 당국 브리핑에
"에어컨이 없으니 어떡해. 선풍기밖에 없어" 한평(3.3㎡) 남짓한 정사각형의 방. 52세 백창기씨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 위치한 이 작은 방에서 선풍기 한대로 올여름을 버티고 있었다. 미니 냉장고의 냉동실까지
[파이낸셜뉴스] "에어컨이 없으니 어떡해. 선풍기밖에 없어" 한평(3.3㎡) 남짓한 정사각형의 방. 52세 백창기씨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 위치한 이 작은 방에서 선풍기 한대로 올여름을 버티고 있었다.
"에어컨 나오는 쉼터 찾아갈 힘도 없어. 5분만 걸어가도 땀이 비 오듯 나는데, 여기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최고지." 1년 중 낮이 제일 길다는 '하지'인 지난 21일 오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간
[파이낸셜뉴스] "에어컨 나오는 쉼터 찾아갈 힘도 없어. 5분만 걸어가도 땀이 비 오듯 나는데, 여기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최고지." 1년 중 낮이 제일 길다는 '하지'인 지난 21일 오후. 서울 낮 최고 기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