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일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사건' 범인 ..마지막에 숨진 '사망자' 였다

[파이낸셜뉴스] 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농약 음독사건'의 범인이 사건 발생 며칠 뒤 마지막으로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던 80대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의 사망으로 공소권이 없어져 사건 발생 77일만에 불송치 결정

2024-09-30 15:30:07

봉화 농약 음독사건 범인 사망자…경찰 불송치키로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초복날 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농약 음독사건의 범인이 사망자로 밝혀지면서 경찰이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키로 했다. 경북경찰청은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 경로당 회원 4명이 농약류를

2024-09-30 11:11:59

'봉화 살충제 사건' 사망 할머니, 입원 전 은행서 돈 찾아 가족에 전달

[파이낸셜뉴스]  경북 봉화 살충제 음독 사건의 피해 할머니 5명 중 숨진 A씨(85)가 병원에 입원하기 전 은행에 들러 재산의 일부를 찾아 가족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은 "A씨가

2024-08-05 10:18:18

범인은 누구?..'복날 살충제 사건' 피해자 5명 중 3명 퇴원

[파이낸셜뉴스] 경북 봉화군 복날 살충제 음독 사건 발생 15일째를 맞아 경찰은 건강을 회복한 피해 할머니들에게 대한 대면조사 착수 등 수사 포위망을 좁히고 있다. 29일 오전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 등에 따르면 지난 15~18일

2024-07-29 16:47:03

"커피 안마신 할머니도 사흘 뒤 쓰러졌다"..봉화 농약 사건, 미궁속으로

[파이낸셜뉴스] 경북 봉화 시골에서 발생한 ‘복날 농약 사건’이 사건 발생 10일째인 24일까지도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미궁에 빠졌다. 초복인 지난 15일 봉화군 봉화읍 경로당 회원 41명은 마을 식당에서 보양식으로 오리 고기를

2024-07-24 13:23:43

봉화 '복날 농약사건' 실마리 풀리나.."깨어난 할머니 2명 어떤 말 꺼낼까"

[파이낸셜뉴스] 봉화 농약(살충제) 음독 사건으로 중태에 빠졌던 주민 5명 중 2명이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원한 범죄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며, 사건

2024-07-23 13:41:46

오리고기 탓 아니었나…"커피도 마셨다" 봉화 농약 사건 진실은

[파이낸셜뉴스] 경북 봉화에서 초복을 맞아 점심을 함께 먹고 집단적으로 중태에 빠진 한 마을 주민 4명이 식사 후 경로당에서 커피를 마셨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 60∼70대 4명의 위세척액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에토펜

2024-07-18 06:39:21

살충제 검출된 초복 오리고기 사건...3명 중태

초복에 오리고기를 나눠 먹고 중태에 빠진 60~70대 여성들에게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음식에 살충제를 넣은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경북 봉화군 봉

2024-07-16 17: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