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물다섯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 권대희씨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7일 오후 2시50분, 서울중앙지법 522호 법정 앞 좁다란 복도에 사람들이 죽 늘어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보기 드문 사례로, 법원 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을 당시 경찰이 황씨가 남양유업 외손녀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15년 황씨가 입건됏을 당시 종로경찰서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