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수한 작품성에 비해 개봉 당시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평가받는 영화 '지구를 지켜라'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주연은 '라라랜드'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은 에마 스톤이 맡게 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CJ
영화 '지구를 지켜라!'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를 확정짓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연출 소식과 엠마 스톤의 출연까지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CJ ENM은 미국 리메이크 작품에 공동 제작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