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만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지지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SNS에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5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전날 새벽 대만 민진당 SNS에 "한국 국회를 친북 세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선 민누노총 산하 금속노조 지침에 따라 5일과 6일 이틀간 2시간 부분 파업을 벌인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전 확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틀간 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업무를 관장하는 합동참모의장이 아닌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한 가운데 국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 전까지 어떠한 지침도 받지 못했던 것으로
[파이낸셜뉴스] 정부와 한국은행이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 충격을 달래기 위해 최대 60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일 금융 공공기관 및 협회와 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고 “10조원 규모의 증시 안정펀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6시간 만에 국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해제된 가운데, 연예계도 다소의 혼란을 겪었다. 4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렁크' 측은 이날 예정된 배우 서현진의 인터뷰를 취소했다. 트렁크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입법과 탄핵으로 국정을 마비시키는 야당의 폭거에 경고를 보내기 위한 것이라는 말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것이 바로 독재”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4일 자신의 사회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회 의원이 비상계엄을 적극 지지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되자 사과의 뜻을 밝혔다. 5일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기장1)은 입장문을 내고 "이번 계엄 관련
[파이낸셜뉴스] 미국 국무부의 2인자인 부장관이 이례적으로 동맹국 내정에 “오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를 비난했다. 미국 대학가의 한국학 교수들 역시 비난에 동참했다.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트타임스에
[파이낸셜뉴스] 한국 야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미국 백악관이 민주적이고 헌법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백악관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여파로 국가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해외여행 중 원화 환전을 거부당한 사례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태국을 여행 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