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은 트럼프, 女는 해리스… 인종보다 성별이 지지율 갈랐다

약 3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의 쟁점이 인종이나 빈부격차 같은 전통적인 갈등보다 남녀의 '성(性) 대결'로 흘러가고 있다. 20일 미국의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양 진영 후보들은 박빙의 지지율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비(

2024-10-20 18:33:43

인종보다 '性' 대결로 가는 美 대선, 남녀 표심에 당락 결정

[파이낸셜뉴스] 약 3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의 쟁점이 인종이나 빈부격차 같은 전통적인 갈등보다 남녀의 '성(性) 대결'로 흘러가고 있다. 20일 미국의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양 진영 후보들은 박빙의 지지율 차이를

2024-10-17 10:10:58

소득·자산·교육 수준 높아졌다… 노인 24% "재산 쓰고 갈것" [초고령사회 新노년이 온다]

한국 사회는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상태를 말한다.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이전 세대보다 소득·

2024-10-16 18:21:12

"포용적 제도가 번영 이끈다" 한반도 상황을 분석 틀로 인용 [노벨경제학상 공동수상 3인]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제도가 국가 경제발전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해 온 정치경제학 분야 석학들에게 돌아갔다. 대런 아세모글루(57), 사이먼 존슨(61), 제임스 A 로빈슨(64) 등 3인의 정치경제학자다. 아세모글루는 튀르키예 태생으

2024-10-14 21:26:06

같은 국평인데 50억差… 서울 아파트값 빈부격차 더 커졌다

'60억원(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vs 9억9000만원(창동 동아청솔)' 올해 들어 서울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전용 84㎡ 기준으로 지역별 최고가를 조사한 결과다. 가장 비싸게 팔린 서초구와 가장 싸게 손바뀜이 이뤄진 도봉구 전용

2024-09-22 18:55:01

"이 정도였어?" 상위 10% 유튜버·BJ 연수입 3.4억…하위 10%는 2000만원

[파이낸셜뉴스] 유튜버와 비제이(BJ·인터넷방송진행자)를 포함한 '1인 미디어 창작자' 중 상위 10% 안에 드는 창작자는 연간 3억4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내는 반면, 하위 10% 창작자 수입은 2000만원

2024-09-19 09:24:03

"정치개혁은 기득권을 얼마만큼 자제 하느냐에 달렸다"[혁신하는 대한민국 사람들]

제22대 국회가 시작부터 주요 쟁점 현안을 둘러싼 여야 간 극단의 대결정치 지속으로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특히 여야가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국회 본연의 책무를 망각한 채 오로지 입법권력을 둘러싼 당리

2024-09-10 18:26:59

'與 정치개혁의 젊은 피' 김재섭 "국회의원은 4년간 국민대신 파견나온 사람"[혁신대사 인터뷰]

[파이낸셜뉴스]   제22대 국회가 시작부터 주요 쟁점현안을 둘러싼 여야간 극단의 대결정치 지속으로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특히 여야가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국회 본연의 책무를 망각한 채 오로

2024-09-10 15:38:04

[fn광장] 저출산 원인, 진짜 비용 때문인가

아이 낳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면 거의 이구동성으로 비용 부담을 이야기한다.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는 개인적 경험에 따라 너무 다양할 수 있다. 그리고 필자는 주로 출산주체로서 여성이 경험하는 차별적 상황, 즉 독박육아와 경력단절에서

2024-09-04 18:20:30

'똘똘한 한 채' 효과? 아파트값 '21억 원' 차이…'빈부격차' 심화

[파이낸셜뉴스] 최근 서울 내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값 격차가 커진 데에는 코로나19 이후 심해진 소득 양극화, 서울·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 심화

2024-08-27 08: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