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 부인 20명과 간통' 中 전직 앵커, 출소…'불륜설' 해명

[파이낸셜뉴스] 2014년 중국 당국에 체포돼 대중의 눈에서 사라졌던 중국중앙TV(CCTV) 유명 앵커 출신 루이청강(芮成綱·47)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는 모두 가짜뉴스였다고 주장하고

2024-10-23 06:41:33

中 북중미 월드컵 물건너 갔다… 日전 0-7 대패 이어 호주에게까지 예선 '3연패'

[파이낸셜뉴스] 사실상 중국의 북중미 행은 물건너 갔다. FIFA에서 중국 축구 팬들을 북중미로 불러들이기 위해 부던히 애를 썼지만, 그 노력은 이렇게 허사가 되는 분위기다. FIFA는 아시아의 축구팬들, 특히 중국 팬들을 월드컵으

2024-10-11 10:37:35

지갑은 열리지 않았던 중국 최대 관광 성수기 국경절

【베이징=이석우 특파원】중국의 국경절 연휴(10월 1∼7일)에 관광객은 넘쳐났지만, 지갑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7일 늘어난 관광객에 비해 지출은 오히려 줄었다고 지적했다.&nbs

2024-10-07 12:34:30

"하다하다, 화장실서 집단숙박"...중국인, 국경일 알뜰여행 '경악'

[파이낸셜뉴스]  국경절 연휴(10월 1∼7일)를 맞아 경기 침체로 인해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진 중국인들이 '알뜰 여행'에 나선 가운데 관광지 화장실에서 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4일

2024-10-04 14:24:12

“굴욕적” “황푸강에 뛰어들고 싶다”... 중국인들, 日에 0-7 참패하고 집단 멘붕

[파이낸셜뉴스]  중국 전역이 소위 멘탈붕괴에 빠졌다. 파리올림픽 전체 2위에 오를 정도의 스포츠 강국이지만, 축구에서만큼은 자괴감이 극에 달했다.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은 예상했지만, 0-7로 패할 것은 아무도 예상

2024-09-06 19:18:03

"선서, 아이 다쳐도 화내지 않겠다"..학부모에 집단 선서 강요한 中유치원

[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유치원이 학부모들에게 부적절한 집단 선서를 강요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선서에는 이른바 '갑질 부모'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는 홍콩 성도일보를 인용

2024-09-05 22:17:27

中경비원, 배달원 무릎 꿇리자 동료 수백명 '집단항의'..공안까지 출동했다

[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한 아파트 경비원이 잔디밭 난간을 밟아 훼손했다는 이유로 음식 배달원 무릎을 꿇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동료 수백명이 사과를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13일 홍콩 성도일보 등 외신에

2024-08-13 13:38:11

"으악, 뱀이다"…출근길 지하철서 40㎝ 뱀 등장에 '기겁'

[파이낸셜뉴스] 홍콩에서 출근시간 지하철 객차에 길이 40㎝의 뱀이 출몰해 승객 전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성도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7분께 홍콩 지하철 아일랜드 라인 열차의 객

2024-06-18 06:28:51

"주무르다 피 토했다" 공포의 장난감…"발암물질 농도 80배↑"

[파이낸셜뉴스] 중국의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본토에서는 '주물럭 장난감'(중국명 '녜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모양이

2024-05-22 14:28:02

중국 증권당국, 헝다집단에 7740억원 벌금 처분

[파이낸셜뉴스] 【베이징=이석우 특파원】 유동성 위기 속에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중국 부동산 개발사 헝다집단(에버그란데)이 분식회계로 증권 당국에서 41억7500만위안(약 7740억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19일

2024-03-19 06: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