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해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방적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밀어붙이는 상법 개정에 재계가 "경영을 옥죄는 개악"이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이 정한 상법 개정의 핵심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것이다. 여기에다
【 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상장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4년 연속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올해 4~9월기 회계연도 기준 결산을 발표한 1074개 상장사의 순이익 합계는 약
[파이낸셜뉴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코스피 상장사 두산밥캣의 미국행을 주문했다. 2019~2023년 평균 매출 비중이 북미에서 72.9%에 달해서다. R&D(연구개발) 인력 918명 중 417명이 북미에 상주하는
[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가 1g 단위로 금 소액 투자가 가능한 '금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금 투자가 비과세는 물론, 저렴한 수수료의 장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금값이 오르면서 투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비롯한 경제 8단체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의 상법개정 관련 당론 채택에 대해 "국내기업의 경쟁력을 크게 훼손시키는 '해외 투기자본 먹튀조장법'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파이낸셜뉴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비롯한 경제 8단체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의 상법 개정 관련 당론 채택에 대해 "국내기업의 경쟁력을 크게 훼손시키는 '해외 투기자본 먹튀조장법'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
【파이낸셜뉴스 홍콩=김태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고질적인 한국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선 여태껏 추구했던 성장에 초점을 맞췄던 기업 전략의 방향을 주주 배분으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외
[파이낸셜뉴스] MBK파트너스는 13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MOM(비지배주주 승인제도, 소수주주 다수결제도) 카드를 꺼낸 것과 관련 "2대주주가 영풍·MBK 파트너스로 대변되는 지배주주에 대해 실질적인 거부
고려아연이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을 13일 전격 철회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유상증자 발표로 시장의 혼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도 밝혔다. 고려아연이 경영권 방어용으로 내세운 유상증자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