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9 대선에서 패배한 뒤 언론노출을 피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져온 대선 주자들이 11일 숨 고르기를 끝내고 제각기 다른 방법으로 화려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지낸 홍준표 전
심상정 정의당 대표(사진)는 11일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유급 3일에서 30일 확대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슈퍼우먼 방지법'을 대표발의했다. 슈퍼우먼 방지법은 지난 대선 기간 심 대표가 약속했던 '1호 공약'이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치권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저마다 각당 후보의 관련 공약을 내세워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치권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나라를 만들겠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저마다 각 당 후보의 관련 공약을 내세워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선대위 공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종합선물세트’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전주동물원 앞에서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때, 대한민국은 미래로 나갈 수 있다”며 “그런데 부모들이 아이를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평생 ‘여성’, ‘노동자’로 살아갈 텐데 저를 위한 후보는 심상정이에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의 젠더 감수성에 27일 작지만 강한 여풍(女風)이 불었다. 27일 심 후보가 찾은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맞벌이 시대가 진작 왔지만 ‘맞돌봄’ 시대는 오지 않았다”며 여성의 일과 육아문제를 강조했다. 심 후보는 지난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열린 ‘성평등 정책간담회’에서 “제1호 공약으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5일 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해 "정의당의 선거 구호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지만, '여성이 당당한 나라, 여성의 삶을 바꾸겠다'는 말도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