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낙뢰를 맞고 심장이 멈췄다가 기적적으로 생환한 교사가 자신을 치료한 전남대병원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31일 전남대병원은 김관행(29) 교사가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교
[파이낸셜뉴스] 환자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심인성 쇼크도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 결과가 상이한 만큼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심인성 쇼크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급격하게 나빠져 몸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5일 광주 서석고 교사인 김관행(29) 씨가 조선대학교에서 교사 연수를 받던 중 교정을 걸어가다 낙뢰에 맞아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정 나무에 떨어진 낙뢰는 땅을 타고 김씨에게 다다랐고 그는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 광주에서 낙뢰를 맞아 쓰러진 20대 교사가 전남대병원에서 28일간 치료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12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낙뢰를 맞아 40여 분간 심장이 멈춘 상태로 응급의료센터로
[파이낸셜뉴스]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제16대 한림대성심병원장으로 취임했다. 3일 한림대성심병원에 따르면 전일 원내 일송문화홀에서 진행된 제16대 병원장 취임식에는 김용선 한림대의료원장을 비롯해 한림대성심병원
[파이낸셜뉴스] 고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유철웅·정주희 교수팀은 급성 심근 경색으로 인한 약물 불응성 심인성 쇼크 환자에서의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는 ‘PRECISE 점수’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데이터를 기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전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가 지난해 심장이식, 관상동맥우회술 등 고난도 심장수술 400례를 달성했다. 연간 심장수술 400례 기록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양산부산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nbs
[파이낸셜뉴스]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이 물인 줄 알고 마셨다가 한 30대 여성 근로자가 뇌사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이번 사건에 책임있다고 판단한 회사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와 서울대병원이 '달리는 중환자실'로 불리는 서울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SMICU)를 전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가 서울대병원에 위탁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SMICU는 이동 중 상
[파이낸셜뉴스] 삼성서울병원은‘에크모(ECMO)’ 치료 2000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에크모는 심폐부전이나 심정지 등과 같은 위급 상황에서 체내 혈액을 환자 몸 밖으로 빼내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환자 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