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이날은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제정된 '임산부의 날'이었지만,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은 대부분 일반 승객이 차지하고 있었다. 임산부가 아닌 한 여성은 임산부석에 앉아
[파이낸셜뉴스] 10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이날은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제정된 '임산부의 날'이었지만,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은 대부분 일반 승객이 차지하고 있었다. 임산부가 아닌 한
[파이낸셜뉴스] 최근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임산부 여부를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하자’는 시민 제안이 나왔다. 이에 대해 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일반 승객이 교통약자 배려석에 앉는 것을 제지할 법적 근거가 없으며 갈등을 더 조장할
[파이낸셜뉴스 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받은 임신부가 악담을 듣고 눈물을 쏟은 사연을 전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임신부인데 지하철에서 욕먹었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임산부석에
[파이낸셜뉴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5호선에 신규 전동차 5대(총 40칸)를 새로 투입해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새 전동차는 소음 개선이 특징이다. 5호선은 소음을 유발하는 곡선 구간이 많은 데다가 지하 터널 크
[파이낸셜뉴스] 지하철에 탄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고 임산부를 배려하지 않아 뿌듯하다고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오늘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본인 오늘 진짜 뿌듯했던 거'라는 제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9일 지하철 민생 탐방 과정에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았다가 시민에게 지적을 받은 뒤 곧바로 일어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후보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며 재
[파이낸셜뉴스] 한 노인이 임산부석에서 잠이 든 고등학생을 향해 호통을 친 사연이 알려졌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임산부석에 앉지 못해 분노하신 할아버지'라는
지하철 임산부석에 “페미니즘 아웃(OUT)!”이라며 임산부석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스티커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여성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네티즌 A씨가 트위터에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니”라는 글과 함께
[파이낸셜뉴스] “(지하철 임산부석) 핵 싫어. 혐오스러우니까” “흑인 징그러워” ‘AI 성착취’ 논란으로 시작해 동성애·장애인·인종 등 혐오 발언을 내뱉던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