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다저랬다 하면 학생들만 힘들죠." 7일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만난 수험생 김도윤군(18)은 정부와 의사협회의 갈등에 대해 이같이 토로했다. 수능이 가까워져 불안한 시점에 2026년도 의
[파이낸셜뉴스]"매번 이랬다저랬다 하면 학생들만 힘들죠." 7일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만난 수험생 김도윤군(18)은 정부와 의사협회의 갈등에 대해 이같이 토로했다. 수능이 가까워져 불안한 시
지난달 30일 교육부가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지난 반년 동안 대학사회를 큰 혼란에 빠뜨렸던 무전공 모집 확대 논란은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이 논란은 작년 12월 중순 '대학혁신지원사업 개편안 시안'이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이렇게까지 악할지, 의사들이 이렇게까지 무기력한지 몰랐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대생들이 자포자기 상태에 빠져 있다&quo
[파이낸셜뉴스] 만 10세의 나이로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다가, 최근 학교폭력 피해를 이유로 한 학기 만에 자퇴 의사를 밝힌 백강현 군(11) 측이 '재등교' 보도를 부인했다. 지난 22일 백강현 군 가족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파이낸셜뉴스] 만 10세 나이로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다가, 한 학기 만에 자퇴서를 제출한 백강현 군이 이번 주 목요일부터 다시 등교할 예정이다. 22일 서울시교육청은 백강현 군이 전날 자퇴 의사를 철회했다고&nbs
15일은 제 36회 스승의 날. 그러나 폐과된 대학의 학과 학생과 교수들은 우울하기만 하다. 특히 전국 대학가에서 학과 폐지, 통폐합이 속출해 재학생과 대학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폐과가 확정된 일부 학과에서는 재학생들이 전과
15일은 제 36회 스승의 날. 그러나 폐과된 대학의 학과 학생과 교수들은 우울하기만 하다. 특히 전국 대학가에서 학과 폐지, 통폐합이 속출해 재학생과 대학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폐과가 확정된 일부 학과에서는 재학생들이 전과
2011년 3월 신임 사법연수원생(42기) 절반이 연수원 입소를 거부하고 41, 42기 연수원생들은 집단 성명을 냈다. 법무부가 로스쿨생을 대상으로 면접과 로스쿨 원장 추천을 통해 예비검사를 선발하겠다고 밝히자 법무부 방침의 철회를
전국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회가 '사법시험 폐지 4년 유예' 철회를 요구하며 전원 자퇴서 제출, 학사일정 전면 거부, 제5회 변호사시험 거부를 선언했다. 7일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는 "법무부는 독단적으로 사법시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