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내가 하혈하고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서울 중랑구에 있는 홈플러스 면목점에서 절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무혐의로 풀려난 중년 부부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응급실에 실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5일 제79회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웹툰을 추천한다고 14일 밝혔다. ‘곱게 자란 자식’부터 경성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퓨전극 ‘경성탐정사무소’,
[파이낸셜뉴스] 한 대형마트가 여성 고객에게 절도 누명을 씌운 것도 모자라 항의하는 고객에게 '경찰에 얘기하라'는 식으로 대응한 정황이 알려졌다. 11일 JTBC 사건반장은 대형마트로부터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제보자 부부 사연을
[파이낸셜뉴스] 동창을 도둑으로 몬 뒤 협박해 수십차례에 걸쳐 수억원을 뜯어낸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 백광균 판사는 공갈, 강요, 명예훼손, 협박, 주거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저지르지도 않은 횡령 누명을 쓰고 수천만 원의 빚더미에 오른 사람들이 세상을 등졌다. 회계 시스템 오류 때문이다. 수십 년 전 영국에서 발생한 ‘우체국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가 최근 인기를
[파이낸셜뉴스] 본초여담(本草餘談)은 한동하 한의사가 한의서에 기록된 다양한 치험례나 흥미롭고 유익한 기록들을 근거로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쓴 글입니다. <편집자 주> 먼 옛날, 한겨울. 동이 트자마자
지난 5년간 5대 강력범죄 사건 중 살인사건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5대 강력범죄 접수 및 처리 현황'을 분석한
여야가 일명 '드루킹 특검' 수사가 본격 시작된 첫날부터 신경전을 펼쳤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치권은 차분히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한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권은 드루킹 사건(민주당원
더불어민주당은 일명 '드루킹 특검'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사로 국민의 의혹을 말끔히 해소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q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연아(윤수아 역), 김기천(이천구 역), 박시은(은지 역), 정석용(오경태 역) 평균 시청률 10% 고지를 앞두고 있는 '시그널'이 전반부를 지나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드라마의 또 다른 인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