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주사 한 대 가격이 무려 48억원이나 되는 세계에서 제일 비싼 약이 나왔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B형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인 '베크베즈'(피다나코진 엘라파
[파이낸셜뉴스] 양산부산대병원은 척수성근위축증 경구치료제 '에브리스디(성분명 리스디플람, 제조사 로슈)'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가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 에브리스디는 매일 경구 복용하는 액체 형태의 약이다. 척수강내 투여
[파이낸셜뉴스] 1회 투약 비용이 20여억원에 달해 국내에 도입된 가장 비싼 약인 희귀질환 치료제 '졸겐스마'가 국내에서 환자에게 투여된 첫 사례가 나왔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대학교병원 채종희 희귀질환센터장(
[파이낸셜뉴스] 가수 백지영 씨가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의 사정을 알렸던 희귀병의 치료제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들이 부담을 덜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가 제16차 회의를 열고
SK팜테코가 유전자·세포 치료제(GCT)의 위탁생산(CMO)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한다. 지주사인 SK(주)가 미국 GCT 위탁개발생산(CDMO)업체인 CBM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그룹의 바이오의약품
[파이낸셜뉴스] SK팜테코가 유전자·세포 치료제(GCT)의 위탁생산(CMO)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한다. 지주사인 SK(주)가 미국 GCT 위탁개발생산(CDMO)업체인 CBM에 전략적 투자를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근육병 아기들이 세계 유일한 유전자 치료제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척수성 근위축증(SMA)'이라는 희소 질병을 앓고 있는 12개월 딸을 둔 엄마가 치료 기회를 줄
척수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12개월 여아를 둔 엄마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척수근위축증은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희귀한 난치성 근육병이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nbs
[파이낸셜뉴스] 양산부산대병원은 두셴 근육디스트로피의 유전자 치료 국제임상시험에 참여한 신경과 신진홍 교수가 지난달 15일 만 4살 환아에게 국내 첫 투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두셴 근디스트로피는 소아기에서부터 근육 약화
[파이낸셜뉴스] 영국에서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한 아기가 현지 최초로 회당 약 28억원의 치료제를 투여받고 귀한 생명을 건졌다.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척수성 근위축증(SMA)을 가진 생후 5개월 남자 아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