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지법 형사12부(조정환 부장판사)는 16일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업주를 감금한 혐의(감금치상)로 기소된 A씨(29)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1월
■중독은 감금..나를 찾아 발걸음을 떼라 밤늦게 돌아오는 길에 출출해져서 집 근처 포장마차에 들렀다. 그날 따라 꼬치(오뎅)만 주문하기에 섭섭한 생각이 들어 따뜻하게 데워 파는 정종을 한 잔 시켜봤다. 다 먹고 일어서면서 잔돈을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