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 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안인득(42)이 항소했다. 창원지법 관계자에 따르면 안인득은 3일 오전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장
[파이낸셜뉴스] 22명의 사상자를 낸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범인 안인득(42)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는 살인, 살인미수, 현주건조물방화, 현주건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피고인 안인득(42)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은 27일 안인득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최종 의견에서 “법원이 사형을 망설
경찰이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의 피의자 안인득(42)의 범행을 사전에 계획된 것으로 판단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안인득을 살인∙살인미수∙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수사결
【진주=오성택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 17일 발생한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관련 사후대책을 발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4일 진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경비 일체를 지원하고
진주 방화·살인 사건과 관련한 경찰 대응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진주 방화,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 및 관련자들의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 엄중히 수사해달라’는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42)에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이 5일 만에 14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진주 방화 및 살인 범죄자에 대해서 무관용 원
민갑룡 경찰청장( 사진)이 경남 진주시 방화 살인사건 피의자 안인득(42)에 관련한 경찰 대응에 대해 진상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부터 5주간 유사 사건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민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
경남 진주시의 아파트에서 안인득(42)씨가 벌인 방화∙살인 사건의 희생자 다섯 명 중 한 명의 첫 발인이 진행됐다. 유족 측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에서 희생자 황모(74)씨의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황
“이름은 안인득, 나이는 42세”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42)씨가 신상이 공개된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8일 오후 외부인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통해 안씨의 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