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군의 유도탄고속함 18척의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1247억원에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도탄고속함은 노후 고속정의 대체전력 확보를 위해 건조된 해군의 440t급 고속전투함을 말한다. HJ중공업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장인 전영현 부회장이 메모리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직접 챙기는 '양수겸장' 전략을 들고 나왔다. 핵심사업인 메모리사업부장과 DS부문의 연구개발(R&D) 핵심 조직인 SAIT(옛 종합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원 기업들이 제안한 기술수요를 반영해 정부가 내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1300억원을 반영키로 했다. 산기협은 2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24 민·관 R&
이번 삼성전자 정기 사장단 인사 및 조직개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반도체(DS)부문 메모리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전환해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사진)이 직접 챙긴다는 점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는 물론 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계속 이끌게 됐다.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운 갤럭시S24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보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다만 갈수록 치열해지는 다른 제조사들과의 경쟁, 품
"원자력안전원회가 안전을 위한 나침반 역할을 맡아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자가 길을 헤매지 않게 하겠다." 27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사진)은 SMR 개발 과정에서 원안위의 역할에 대해 이같이 표현했
[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이 차세대 원장 시스템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2000억원
[파이낸셜뉴스] 와이투솔루션이 ESL(Electronic Shelf Label, 전자식 매대 표시기) 전문기업 텔리카의 지분 55.2%를 확보하는 인수 계약을 27일 체결했다. 텔리카는 15년간 ESL 업계 경험을 보유한
기업들의 본사와 사옥 이전이 활발해지면서 서울과 인접한 새로운 업무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양 덕은지구의 ‘아이에스밸리’는 대규모 개발과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며 수도권의 차세대 업무지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
[파이낸셜뉴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멕시코와 중남미 지역 최대 의료기관 체인 '살루드 디그나'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살루드 디그나는 멕시코, 중남미 지역에 의료센터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