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태국에서 청산가리로 최소 14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사형을 선고받았다. 21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방콕 법원은 전날 사라랏 랑시유타뽄(37)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사라랏은
[파이낸셜뉴스] 친구에게 청산가리를 넣은 커피를 먹여 살해한 인도네시아의 ‘커피 킬러’ 제시카 웡소(35)가 복역 8년여 만에 가석방됐다. 19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 복수의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웡소는 지난 18일
[파이낸셜뉴스] 태국의 수도 방콕의 한 호텔 방에서 베트남 국적의 남녀 6명이 청산가리 중독돼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방콕 라차프라송에 위치한 한 유명 호텔 객실 안에
[파이낸셜뉴스] 2009년 전남 순천에서 일어난 이른바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으로 유죄 확정을 받은 부녀(父女)에 대한 재심 결정이 내려졌다. 11년 전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이 확정됐지만, 재심 청구로 인해 현재 복역
[파이낸셜뉴스] 1982년 미국에서 발생한 '타이레놀 독극물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가 본격적인 수사 재개를 앞두고 사망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사법당국 발표를 인용, 1982년 시카고 주민 7명
[파이낸셜뉴스] 태국에서 발생한 '청산가리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최소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용의자인 임신 5개월 30대 여성은 여전히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 여성은 수년에 걸쳐 재산을 노리고 남자친
[파이낸셜뉴스] 태국 경찰 간부의 전 부인이 청산가리로 최소 1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아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는 경찰 간부의 전 부인 사라랏 랑시유타뽄(36)이 이달 25일 살해 혐의로 경찰
2005년 8월. 대전의 25년 이상 된 목조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폭발소리에 놀란 주민들이 나와보니 집이 불타고 있었다. 그 앞에 한 남자(A씨)가 흐느끼며 소리치고 있었다. "집 안에 아내와 아이들이 있어요. 구해주
[파이낸셜뉴스]2005년 8월. 대전의 25년 이상 된 목조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폭발소리에 놀란 주민들이 나와보니 집이 불타고 있었다. 그 앞에 한 남자(A씨)가 흐느끼며 소리치고 있었다. "집 안에 아내와 아이들이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했던가. 완벽한 범죄는 없다. 1970년대 보험사기란 말조차 생소하던 시절, 보험금 때문에 5명을 대상으로 살인을 저지른 A씨의 범행이 그랬다. A씨는 보험 살인의 원조다. 그는 완전범죄를 꿈꿨지만, 조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