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도급업체에서 일당을 받던 일용직 노동자도 '근로자성'이 인정되면 유족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작업 도중 사망한 일용직 50대 노동자
"그나마 오늘이 나은 편이야, 어제는 쪄 죽는 줄 알았어" 체감 온도 35도를 훌쩍 웃돌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건설 공사 현장. 이른 점심을 먹은 노동자들이
[파이낸셜뉴스] "그나마 오늘이 나은 편이야, 어제는 쪄 죽는 줄 알았어" 체감 온도 35도를 훌쩍 웃돌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건설 공사 현장. 이른 점심을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6일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오 시장은 또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즉시 가동하라고
[파이낸셜뉴스] 지난 2일 오전 5시 10분께 경찰에는 '누군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역은 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였다. 긴급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동시에 폐쇄회로(CC)TV 분석 등
[파이낸셜뉴스] 안전 점검에서 위험성이 확인됐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작업을 진행해 사망사고를 일으킨 업체 대표이사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이 인정돼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10여건의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기계 결함을 확인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아 청소 중이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를 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재욱)은 중대재해 처벌 등
[편집자주]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정치, 경제, 사회 등 어느 것 하나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갈수록 팍팍해지는 서민의 삶,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살펴봐야 할까요. 파이낸셜뉴스는 신년 기획으로 일상 뒷편에 숨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청소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쓰러져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께 인천시 동구 중봉대로 15 현대제철
서울 동덕여대 캠퍼스 내 언덕에서 대학생이 등교하던 중 청소용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대학 내 교통안전 대책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고 장소인 비탈길은 학생들이 여러 차례 사고 우려를 지적했던 장소였다.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