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들이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받는 이유는 그들이 그 도덕을 앞세워 먹고살아온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불의에 맞서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는 도덕적 프로파간다에 국민 일부는 멋모르고 열광하고 추종했다. 권력과 탐욕에 집착하는 타락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17.15%p 차. 야당의 '정권 심판론'이 주효했지만 여당의 판단 착오도 한몫했다. 보궐선거 원인 제공자인 김태우 전 구청장의 사면·복권 및 재공천을 밀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이인영·김병기·김윤덕 정성호·한병도·이원택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올드보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정동영 전 의원은 각각 현역 윤재갑·
"윤석열 대통령이 참 야당 복이 많다." 최근 한 정계 인사에게 들은 말이다. 총선이 40여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파동으로 휘청이는 상황이 이 한 문장에 담겼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시스템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여야의 공천 양태가 사뭇 대조적인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식 시스템공천'이 순항 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파이낸셜뉴스] 4·10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시스템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여야의 공천 양태가 사뭇 대조적인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식 시스템공천'이 순항
[파이낸셜뉴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일하거나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서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거대 양당이 접전 상태에 접어들었다. 이에 향후 각 당이 상대 당과의 지지율 격차를 벌리
참 가관도 아니다. 관심도 없는 남의 집 싸움을 기웃거릴 필요도 없고 이러쿵저러쿵할 일은 아니지만 말이다. 다시 선거판이 되니 날뛰는 정치인들 꼴이 너무나 볼썽사납다. 한동안 '자숙'하는 듯하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슬슬 발동을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민주당이 국민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있다. 정신 차리라고 말하고 싶다.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
''[파이낸셜뉴스]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신년 특별사면으로 출소하면서 “이번 사면은 저로서는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을 억지로 받게 된 셈”이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