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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전상일 기자] 물론, 계속 연결된다고 해당 팀에 가는 것은 아니다. 고우석 또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가장 많이 연결되었지만, 최종 행선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였다. 류현진 또한 마찬가지다. 언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