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취임한 태국의 최연소 여성 총리 패통탄 친나왓(37)이 공무원 제복을 입고 '손가락 하트' 동작을 한 것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해임 요구까지 받고 있다. 그는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딸이다. 12일 방콕포스트
태국 헌법재판소(헌재)가 7일(이하 현지시간)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의 권력남용 혐의에 유죄를 판결했다. 이로써 잉락 총리는 즉각적으로 총리직을 상실하게 됐다. AP통신에 따르면 태국 헌재는 이날 잉락 총리가 2011년 9월 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