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 문제풀이가 정서적 학대? 학부모, “애 망신줬다” 교사 고소

[파이낸셜뉴스] 학생에게 칠판에 문제를 풀라고 했다는 이유로 전북의 한 중학교 교사가 고소까지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26일 전교조 전북지부(위원장 송욱진)에 따르면 전북의 한 중학교 교사 A씨는 지난 3월

2024-08-27 07:58:04

"담임 바꿔달라"는 학부모..같은 반 초등생 23명은 "돌아오세요" 등교 거부

[파이낸셜뉴스] 경북 칠곡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3명과 학부모들이 담임 교사의 복귀를 요구하며 나흘간 등교를 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칠곡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3명은 담임교사 A씨의

2024-07-24 08:15:16

"요즘 학부모들 너무 멍청하다"..어린이집 교사 "우천시가 지역인 줄 알더라" 토로

[파이낸셜뉴스] 한 어린이집 교사가 요즘 학부모들의 문해력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우려했다. 교사 A씨는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9년 전에 비해 학부모들이 너무 멍청해졌다"며 "저도

2024-07-01 19:31:10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교권 통합조례안' 경기도의회 상정 보류...9월까지 갈등 연장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를 통합해 만든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상정이 보류되면서 이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2024-06-22 21:26:43

"쓰레기 줍게하는 건 아동학대, 담임 바꿔라"..소송 낸 학부모, 파기환송심까지 갔다

[파이낸셜뉴스]  '레드카드' 방식의 학생 지도를 아동학대라고 주장하며 담임교사 교체를 요구했던 학부모가 교권 보호 조치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파기환송심에서도 패소했다. 법원이 학부모의 행동을 '교권침해'에

2024-06-17 07:02:01

'돈가스 3㎏으로 85명 먹인' 어린이집 원장…檢, 1년 구형

[파이낸셜뉴스] 어린이집 소속 교사들의 집단 퇴사 사태를 일으키고, 돈가스 3kg을 85명에게 배식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세종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6일 대전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

2024-03-07 09:39:38

학폭 전담조사관 도입… 교사 짐 덜까 '기대 반 걱정 반'

오는 3월 새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교사 대신 전담조사관이 담당한다. 현재까지 전국에 위촉된 전담조사관은 1955명이다. 이는 당초 교육부의 확보 예정 인원인 2700명보다 700명가량 적은 인원이다. 교육부는 학폭 사안이 동

2024-02-20 18:14:57

교사 괴롭히던 학폭 업무부담 사라질까…"전담조사관 1955명 확보"

오는 3월 새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교사 대신 전담조사관이 담당한다. 현재까지 전국에 위촉된 전담조사관은 1955명이다. 이는 당초 교육부의 확보 예정 인원인 2700명보다 700명가량 적은 인원이다. 교육부는 학폭 사안이 동

2024-02-20 14:38:27

주호민 "장애혐오 보도 옆 수어 통역···제일 끔찍했다"

[파이낸셜뉴스] 웹툰 작가 주호민씨와 아내 한수자씨가 자폐 아들을 지도하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여론의 질타가 괴로웠다고 거듭 호소했다. 주씨 부부는 4일 보도된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이 같이

2024-02-05 07:33:05

준비 안된 무전공 확대·늘봄학교… 교육당국 향한 비판 증폭

교육부가 쏟아내는 오락가락하는 각종 교육 정책이 초등부터 중·고교, 대학 교육까지 대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의대 쏠림' 가중 입시정책, 고소득층만을 위한 자사고 정책 등의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일부 정책들은 오는

2024-01-30 1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