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하는 '2024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열린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높은 수준의 번역을 통해 한국 문학을 해외에 소개하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번역기를 활용한 작품이 번역상을 수상해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자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주최 측인 한국문학번역원은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냈으며,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 수상자로 김이듬 작가를,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 수상작으로 영화 ‘벌새’를, ‘양성평등문화지원상’ 수상단체로 퍼플레이컴퍼니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
[파이낸셜뉴스]한국외국어대학교는 동유럽학대학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김규진 명예교수 (사진)가 오는 24일 체코에서 명망 있는 이르지 타이너 번역상(the Jiří Theiner Prize)을 수상한다고 23일
[파이낸셜뉴스] 김이듬의 시집 '히스테리아'가 미국 문학번역가협회(ALTA)에서 주관하는 '전미번역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 해에 같은 작품이 2개 이상의 상을 수상한 것은 미국 문학번역가
[파이낸셜뉴스]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로 인해 각국이 빗장을 걸어 잠그는 상황에서도 한국문학은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잇따라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해외 독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 70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GKL문학번역상의 홍보를 위해 부스를 마련했다. 2018 GKL문학번역상은 취약한 국내의 문학번역 인프라를 개선하여, 우
황석영 작가가 장편소설 '해질 무렵'(Au soleil couchant)으로 2018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다. '해질 무렵'은 2016년 대산문화재단의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을 받아
고 윤이상 지킴이로 알려진 발터-볼프강 슈파러가 해외문화홍보 유공자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9일 해외문화홍보 유공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소정의 상품이 제
"요즘 북한에 대한 책이 잘 팔린다. 우리는 이 '은자의 나라'의 잔인한 지배왕조, 탈북자 회고록, 굶주림의 역사 그리고 젊은 '경애하는 지도자 동무'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러나 남한은 요즘 그보다 더 세련된 문학예술로 앞서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