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채용 과정에서 부모 직업을 묻고 불합격자에게 결과도 통보하지 않는 등 기업의 채용절차법 위반 사례가 무더기 적발됐다. 한 회사는 구직자들에게 채용 시 필요한 신체검사 비용을 부담시키기도 했다. 고용노동부는
[파이낸셜뉴스] 예비 시아버지의 강력범죄 전과를 뒤늦게 알게 되고 파혼을 결심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9일 올라온 ‘저희 아빠가 강력범죄자라고 형과 결혼을 파투낸다는
[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전세임대주택 매물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민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SH공사와 ‘서울
[파이낸셜뉴스] 아버지가 지병으로 사망하자 사실혼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유족연금 지급을 요구한 낯선 여성의 등장으로 자녀가 조언을 구했다. 지난 1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이혼한 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신
[파이낸셜뉴스] 신혼여행 중 카지노에 빠진 남편을 나무라자 남편이 폭언과 폭행을 한 것도 모자라 흉기까지 들었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대학교 1학년
[파이낸셜뉴스] 아픈 어머니를 위해 신장이식을 해주고, 10여년간 지극정성으로 부모님을 간호한 남동생이 재산 전부를 상속받자 연락 한통 없던 누나가 유류분을 주장하며 소송을 내걸었다. 유류분은 상속재산 중 고인 의사와 상관없이
[파이낸셜뉴스] 동거하던 애인에게 폭행을 당해 이별을 통보하자, 애인이 되레 사실혼 관계를 주장하며 위자료를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인 셋이 식사했는데.. 남성 포함됐다고 폭행 21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
[파이낸셜뉴스] 음란 동영상에 나온 여성을 자신이라고 확신한 남편 때문에 한 여성이 이혼하고 싶다고 사연을 올렸다. 28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6개월 차 신혼부부인 여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
정상적으로 결혼해 1년여간 부부로 지냈다면 이혼 시 결혼식비용이나 예단·예물비 등을 돌려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A씨가 남편 B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서 결혼비용 중 상당 부분을
결혼 후 혼인 신고 없이 1년간 동거한 뒤 이혼한 경우 예단과 예물은 당초 결혼할 의사가 없었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하는 한 반환청구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재판장 임채웅 부장판사)는 1년 넘게 사실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