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조창원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홍콩인권 민주주의법안'(홍콩인권법안)에 서명하면서 미·중 관계도 중대 분수령을 맞게 됐다. 당장 타결에 속도를 내온 미·중 무역협상
【베이징=조창원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에 서명하면서 미중 관계도 중대 분수령을 맞게 됐다. 당장 타결에 속도를 내온 미중 무역협상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나아가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파 진영이 압승해 친중파 진영이 참패한 가운데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선거 겸허하게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25일 캐리 람 행정장관은 성명을 발표하며 "294만 명의 유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