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현장의 추모 공간에 눈을 의심할 만한 쪽지가 놓여 있는 것이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빨간색 글씨엔 고인을 희생을 조롱하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또 다른 모욕적인 쪽지도 여러 개 발견됐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 사망자들을 조롱한 글과 관련해 고소 및 고발을 다수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상의 모욕성 게시글 5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파이낸셜뉴스] 지난 3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현장의 추모 공간에 눈을 의심할 만한 쪽지가 놓여 있는 것이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빨간색 글씨엔 고인을 희생을 조롱하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또 다른 모욕적인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피해자를 조롱하는 듯한 게시글 등이 유포되는 가운데 경찰이 형사처벌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4일 "현재 시청역 사고와 관련해 조롱, 모욕,
[파이낸셜뉴스]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피해자를 조롱하는 듯한 게시글 등이 유포되는 가운데 경찰이 형사처벌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4일 "현재 시청역 사고와 관련
[파이낸셜뉴스] '시청역 교통사고'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추모 현장에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글이 놓여진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청역 참사 현장에 충격적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