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제14호 태풍 '야기'가 한반도 쪽으로 오는 대신 중국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보했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흘 전 발생한 '야기'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
[파이낸셜뉴스]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16일(현지시간)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에 상륙하면서 40만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버빙카는 1949년 글로리아 이후 상하이에 상륙한 태풍 가운
인천해양경찰서는 올해 최대 해수면 상승기와 함께 14호 태풍 ‘야기’의 북상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11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대조
더위는 주말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토요일인 1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치솟는 폭염이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낮 최고기온은 경기 동두천이 36.2도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14호 태풍 '야기'가 중국으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멀어지면서 폭염이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흘 전 발생한 '야기'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
[제주=좌승훈기자] 제14호 태풍 '야기'(YAGI)가 북상중이다. 지난 8일 발생해 일본 오키나와 남부 해상에서 북상 중인 ‘야기’는 오는 12~13일 제주도 서쪽 방면을 지날 것으로 보여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지 주목된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