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온라인상에서 대통령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을 작성한 20대 남성이 경찰의 수사망에 포착됐다. 이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치인 위협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발생한 또 하나의 사례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
"외로움과 고립감을 방치하면 자살 위험 등 큰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마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외로움 없는 생명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파이낸셜뉴스] 전남 함평군의 방범용 지능형 CCTV 관제요원이 새벽녘 읍내 상가에서 횟감을 훔쳐 달아나던 용의자를 경찰에 신고해 붙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5시20분께 함평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과 서울자치경찰위원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 온라인범죄 스쿨벨'을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쿨벨은 청소년 관련 범죄를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카드뉴스 형식
[파이낸셜뉴스] 경찰서에 18번 장난전화를 한 40대 남성이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에도 심한 욕설을 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는 재판부의 판단이 있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
[파이낸셜뉴스] 군 간부를 사칭해 단체 주문을 넣어 신뢰를 쌓은 뒤 돈을 가로채는 ‘노쇼’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소상공인 피해가 커지고 있다. 17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중구 영종도 식당에서 "군
[파이낸셜뉴스] “형사님, 감사합니다.” 청주에서 남동생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이 법정에 증인으로 나온 형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사건 초기 수사 과정에서 ‘혐의없음’
[파이낸셜뉴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입실을 앞두고 시험용 시계를 잃어버린 수험생에게 자신의 표창 기념 시계를 건넨 경찰관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도 많이 했어요. 열심히 한 만큼 잘할 거라고 믿어요." 14일 오전 7시30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장인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 수험생 아들을 데려다주러 온 김모씨(49)는 재수생인
[파이낸셜뉴스] 술에 취해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70대 남성이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이정형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모씨(71)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