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 늘어 응시생 21년만에 최다… 난이도가 최대 변수 [14일 2025학년도 수능]

N수생 유입 증가로 올해 수학능력시험에 21년 만에 가장 많은 수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의대 증원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상위권 N수생이 늘어난 만큼 시험의 변별력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했을 것으로 보

2024-11-13 18:30:38

현역 의대생도 '메이저 환승' N수… "등급컷 가늠조차 안 돼" [현장르포]

"이랬다저랬다 하면 학생들만 힘들죠." 7일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만난 수험생 김도윤군(18)은 정부와 의사협회의 갈등에 대해 이같이 토로했다. 수능이 가까워져 불안한 시점에 2026년도 의

2024-10-07 18:26:18

"삼성맨보다 의느님" 반도체 계약학과 학생들 'N수'하러 떠난다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반작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계약학과가 자칫 의대 반수를 위한 '임시 정거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도체 계약학과는 지난해에만 26명의 학생이 학교를 떠나며 우려

2024-09-03 18:56:58

“부모 잘 만날수록 대학 더 잘갔다” 부의 대물림 공식화한 한국은행

[파이낸셜뉴스] 상위권대 진학률 차이의 75~92%가 부모의 경제력과 사교육 환경 등 사회경제적 배경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개인의 잠재력보다 소득계층과 거주지역에 따른 교육기회의 불평등이 명문대 진학을 좌우

2024-08-27 09:50:56

"마통 5000만원 뚫어 아들 의대재수, 할만하네"…신입생 54%가 'N수생'

[파이낸셜뉴스] 올해 39개 의대에 입학한 3000여명 신입생 중 N수생(고교 졸업생)이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수도권 의대의 N수생 신입생은 59%에 달했다. 내년 의대 입학정원 확대와 함께 지역인재(비수

2024-08-23 09:42:02

高난도 모의평가에 N수생 쏠림까지…수능 변수 더 커졌다

[파이낸셜뉴스] '수능 킬러문항 배제' 2년차인 올해 6월 치러진 모의평가에 대한 체감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의대 모집 정원이 1500명가량 확대돼 재수생 규

2024-06-08 11:36:13

"이참에 진로 바꿔볼까"… 재학생도 직장인도 의대 입시로 [현장르포]

"최근 들어 한달사이 직장인 문의를 30건 가까이 받았습니다."(서울 대치동 스카이의대영재센터 강사 김민재씨)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정원이 1500명 가량 늘면서 대치동 학원가가 들썩이고 있다. 의대 진학을 노

2024-06-02 18:50:15

[르포] N수생·직장인 의대 문의…대치동 학원가 '들썩'

[파이낸셜뉴스] "최근 들어 한달사이 직장인 문의를 30건 가까이 받았습니다."(서울 대치동 스카이의대영재센터 강사 김민재씨)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정원이 1500명 가량 늘면서 대치동 학원가가 들썩이고 있다.

2024-06-02 14:12:18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서연고 학생들 의대 준비… 그 빈자리 메울 이동 일어날 것" [인터뷰]

"2025학년도 입시에는 역대 최대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의대 정원 확대가 입시판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국내 최고 입시전문가로 유명한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가 최근

2024-03-19 18:43:54

"의대 갈래요" N수 광풍… 2명중 1명은 성적 향상 어려워

올해부터 의대 정원이 2000명 확대되면서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N수생이 역대급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 입학 문턱이 낮아질 것을 노리고 입시에 재도전하는 이들이 많아질 거라는 분석이다. 다만 재도전을 한다고 해서 만족

2024-03-05 18:3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