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맛선생’이 지난 2월 시장점유율 조사에서 자연조미료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 관계자는 “맛선생은 2월 점유율 집계결과(링크 아즈텍,POS 데이터 기준) 물량점유율이 CJ제일제당 ‘산들애’ 대비 20.6%나 높은 60.3%를 기록했으며, 판매액 기준으로도 ‘산들애’보다 16.6% 높은 58.3%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CJ제일제당에 내준 1위 자리를 재탈환한 것으로 ‘맛선생’은 지난 2008년 점유율 51,7%를 기록, ‘산들애’(48.3%)를 제쳤으나 지난해 50.2%을 기록한 ‘산들애’에 밀려 49.8% 차지하는데 그쳤다.
한편, ‘맛선생’은 전체 조미료 시장에서 자연조미료의 비중을 22.7%까지 끌어올리는 등 소비자의 입맛을 바꿔놓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상은 점유율 1위를 달성과 리뉴얼 제품 출시를 기념해 ‘맛선생’ 신 패키지 제품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 참가자 전원에게 ‘맛선생’ 등 경품을 제공하는 ‘자연재료 듬뿍듬뿍’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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