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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로스웰은 UVC LED(자외선C 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한 차량용 보건위생 전장품 '유웰(UWELL)'을 개발하고 글로벌 애프터마켓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킹캐슬을 유웰의 글로벌 총판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2차 확산 우려가 고조되면서 차량용 보건위생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동차 선진국인 유럽, 미국 등 국가에서 '유웰(UWELL)'에 대한 제품 문의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고 킹캐슬 관계자는 전했다.
허이화 로스웰 한국사무소 대표는 "중국의 신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지난 10년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자동차 소비층이 확대되면서 애프터마켓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 시장규모는 1조위안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보건위생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웰(UWELL)에 대한 중국내 수요도 증가하는 등 회사의 제품 및 시장다변화 전략이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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