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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내버스 실시간 안내시스템 설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7 15:11

수정 2021.10.07 15:11

전북 김제시청.
전북 김제시청.


【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전북 김제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2년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BIS는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해 시내버스 도착 시간, 출발 시간, 노선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사업비는 시비 1억5000만 원, 국비 9000만 원, 도비 6000만 원 등 모두 3억 원이다.

김제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BIS를 설치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BIS를 넘어 대중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자체 앱을 개발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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