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은 오는 12월 말까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금을 전하는 '미리메리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가난 때문에 크리스마스의 기쁨에서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없도록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선물해 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금은 전 세계 가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100% 전해진다. 학용품과 책가방, 신발 등 어린이들이 학교에 갈 때 필요한 물건이나 쌀, 염소, 식용유 등 가정 생필품을 사는 데 사용된다.
한국컴패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컴패션은 후원자들 또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2만원 이상 정기후원자 등에게 팝업 폭죽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린이 후원을 새롭게 시작한 후원자에게는 팝업 폭죽 카드와 우드 트리 DIY 키트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뮤지션 '멜로망스' 김민석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민석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 메시지는 한국컴패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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