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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美 크리틱스초이스 이정재 남우주연상 등 2관왕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4 10:47

수정 2022.03.14 11:17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이정재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협회 시상식(크리틱스초이스, CCA)에 도착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3.14.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이정재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협회 시상식(크리틱스초이스, CCA)에 도착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3.14.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미국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14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로 구성된 CCA가 주관하는 제27회 미국 크리틱스초이스가 개최됐다.

‘오징어 게임'은 이번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과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 그리고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먼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애플TV+ '아카풀코'(멕시코), 넷플릭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프랑스), 넷플릭스 '루팡'(프랑스), 넷플릭스 '종이의 집'(스페인), 넷플릭스 '나르코스: 멕시코'(멕시코)를 제쳤다.


이어 배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들어올렸다.
시리즈 작품상은 불발됐다.
HBO의 '석세션'에게 돌아갔다.

AFI 참석 당시 이정재와 정호연. 아티스트컴퍼니 출처
AFI 참석 당시 이정재와 정호연. 아티스트컴퍼니 출처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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