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개인정보보호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가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분야 정보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자긍심과 명예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지란지교데이터는 지난 2005년부터 17년간 유해 게시물 차단 및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개발·공급해 정부, 기관, 기업, 개인의 정보보안과 청소년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이번 정보통신 분야 정보보호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으로 사기 진작은 물론 앞으로의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란지교데이터는 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를 넘어 국민 개개인까지 체감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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