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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최고 81.2대 1 기록한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5일 오피스텔 청약으로 분양 열기 잇는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5 08:00

수정 2022.05.05 08:00

-아파트 청약에 4460건 몰려 충주 역대 최다 접수 기록
-이어 5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 앞둬 관심 집중
-청약통장•거주지 제한•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 가능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대우건설 시공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충주 아파트 청약사(史)를 새롭게 쓴데 이어 오피스텔로 분양 열기를 이어간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순위 청약 결과 71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4460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6.2대 1을 기록했다. 기존 충주 1순위 최다 접수 기록이었던 ‘한화 포레나 서충주(21년 7월 분양, 2297건)’의 2배에 달한다. 타입별로는 펜트하우스인 124㎡가 81.2대 1로 가장 치열했다.

이에 따라 5월 5일 진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 열기도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지상 최고 37층 높이에 전용면적 84㎡, 총 140실 규모다. 특히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됐고, 방 3개•화장실 2개의 주거형으로 나와 아파트 못지않은 신평면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청약을 받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분양 받아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이 유지된다.
청약 신청금은 100만원에 1인 1실만 청약 가능하다.

한편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충주기업도시 주상1블록)에 들어서며, 아파트(전용면적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84㎡, 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서충주신도시는 기업 유치와 함께 주거 및 생활 인프라가 함께 개발되는 자족형 도시로 대기업이 여럿 둥지를 틀고 산업단지 5개가 확충되는 등 중부권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영상과 VR(가상현실)로 세대 내부를 소개하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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