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강일·장지·신내3 지구 등서 SH 국민임대주택 입주 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9 11:15

수정 2022.05.19 18:08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강일·장지·신내3 지구 등에서 국민임대주택 2138가구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강일·장지지구 등 총 21개 지구와 서초포레스타, 위례포레샤인 등 총 14개 단지별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입주자 714가구와 예비입주자 1424가구가 대상이다.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39㎡ 이하 보증금 2800만원에 임대료 22만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4500만원에 임대료 30만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5500만원에 임대료 35만원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5월20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상계장암지구 거주지 조건 별도 적용)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3억25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557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구 거주 여부이다. 전용 50㎡ 이상 주택의 경우 1순위 조건은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해야 한다.
청약신청은 오는 30일부터 6월3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인터넷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1월11일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12월 이후 가능하다.

김서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