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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 11일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8 10:15

수정 2022.08.08 10:15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투시도. SM경남기업 제공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투시도. SM경남기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SM경남기업은 오는 11일 전북 군산시 조촌동 739의 43외 58필지에 분양하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의 갤러리를 오픈하고 고객과의 소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아너스빌 갤러리는 주거상품 홍보를 위한 단편적인 일회성 공간이던 기존 견본주택과 달리 브랜드인지, 오감을 통한 총체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컨셉 플레이스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아너스빌만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브랜딩을 통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높이고 있다.

앞서 선보인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갤러리'와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는 경남 아너스빌 브랜드가 추구하는 더 나은 삶에 대한 연구와 주거문화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에서는 핀란드 지폐에 얼굴이 새겨질 정도로 저명하고 사랑받는 핀란드의 국민 건축가 '알바 알토'를 소개한다.
유기적인 미학을 살린 모던한 디자인과 인류와 자연의 연관성에 영감을 받은 그의 디자인 철학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핵심철학으로 자리잡았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는 알바 알토의 디자인 영감을 담은 공간으로 설계된다. 갤러리에서는 필수적인 구조기둥, 높은 천장, 텍스쳐, 절제된 곡선 표현으로 현대 모더니즘의 친숙함과 동시에 알바 알토의 유연함, 따듯한 감성을 전달하며, 구조기둥의 오브제화, 대칭적 공간구성을 통한 색다른 공간 인상을 연출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70년 건설명가 SM경남기업의 주거 브랜드 경남아너스빌이 추구하는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 입주민의 편의성을 가장 먼저 고려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는 기존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핀란드 미술계의 거장 알바 알토의 디자인 철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갤러리로 선보일 예정이니 부담 없이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5㎡ 873가구로 조성된다.
군산 대표 부촌지역인 조촌로(리치웨이) 에서도 중심입지에 들어서 최고의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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