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제훈이 해외 팬미팅 투어를 떠난다.
23일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이제훈이 2023년 해외 팬미팅 투어 '배캐이션'(VACATION)을 열고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 팬미팅 투어는 필리핀의 마닐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싱가포르의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첫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후 배우 이제훈을 실제로 만나고 싶어 하는 여러 아시아 국가들의 쏟아지는 러브콜에 화답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
이번 팬미팅을 앞두고 이제훈은 팬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컴퍼니온 관계자는 "해외 팬미팅은 배우가 각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 팬들과 직접 소통함은 물론 해외 팬들에게 한국의 문화도 알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기억에 남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제훈의 해외 팬미팅 투어 '배캐이션'은 3월3일 필리핀 마닐라의 뉴 프론티어 시어터(New Frontier Theatre),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볼룸 풀만 호텔(Ballroom Pullman Hotel), 25일 싱가포르의 스테판 리아디 오디토리움(Stephen Riady Auditorium)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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