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차량이라 안된다 했더니 '주차 빌런' 돌변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차 빌런이 저희 아파트에도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뉴스에서만 보던 주차 빌런이 저희 아파트에도 나타났다"며 "새벽 2시에 미등록 차량이 나타나 경비실에서 입차를 거부하자 저렇게 입구를 막아놓고 사라졌다고 한다"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성이 차보다 못하다. 차가 아깝다", "설마 주차비 아까워서 미등록으로 다니다 걸린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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