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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위로 바퀴벌레가"…이지혜♥문재완, 괌 5성급 호텔서 '충격'

뉴스1

입력 2023.04.11 11:17

수정 2023.04.11 11:17

방송인 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갈무리)
방송인 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갈무리)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갈무리)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이지혜가 괌 여행 중 숙소에서 바퀴벌레를 목격한 사실을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괌 브이로그 2탄'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전날 묵던 호텔에서 체크아웃한 후 다른 호텔로 이동하기 전 "그전에 살짝 충격받은 사실이 있다. 제가 한강변 살면서 엄청나게 큰 미국바퀴 보고 심장마비 걸릴 뻔했는데 여기서 바퀴벌레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괌에 대한 사랑이 식으면 안 되는데. 원래 뜨겁게 달아올랐다가 식는 스타일이다.
다음 호텔에서 즐거운 여행을 기대하면서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새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난 이지혜는 "바퀴벌레에 꽂혔다. 왜 어디가던 바퀴벌레냐"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문재완은 "내가 어제 여기 일하면서 누워있었는데 바퀴벌레가 내 몸을 지나갔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지혜는 "근데 내가 볼 때 우리가 바퀴벌레를 끌고 다니는 사람일 수 있다. 왜냐면 한강 아파트에서도 다른 집은 안 나오는데 우리 집만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아까 괌 카페 친구들한테 올렸는데 다른 호텔에서 안 나오고 빌라 렌트한 사람은 1층이고 풀 많고 문도 열어놨는데 안 나타났다더라. 우리가 숙주고 우리한테 문제가 있는 건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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